KCM, 13년 만 가족 공개 “걱정컸지만 용기 내…이 순간들 지나갈까봐”[RE:스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KCM이 13년 만에 방송을 통해 아내와 딸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KCM은 2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사실 13년 동안 가족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지내왔다. 그래서 이 순간을 공개하는 게 솔직히 많이 조심스럽고 걱정도 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럼에도 지금 이 시간을 놓치면 아이들과의 이 순간들이 그저 지나가 버릴 것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부족한 모습도 많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혹시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다”라고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CM과 가족들의 출연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수려한 미모를 가진 아내와 귀여운 붕어빵 딸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KCM은 지난해 슬하에 2녀를 둔 유부남인 사실을 밝혔으며 최근 셋째를 득남하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하 KCM 글 전문 

사실 13년 동안 가족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이 순간을 공개하는 게 솔직히 많이 조심스럽고 걱정도 컸는데요..

그럼에도 지금 이 시간을 놓치면 아이들과의 이 순간들이 그저 지나가 버릴 것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습니다

부족한 모습도 많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혹시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자구요.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KCM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