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맞아?” 박준형·추성훈, 3040에 푸시업 압도적 승리 ‘충격’ (‘헬스파머’)


[TV리포트=남금주 기자] god 박준형이 추성훈과 함께 30대, 40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25일 방송된 tvN ‘헬스파머’에서는 추성훈, 정대세, 허경환, 아모띠, 백호가 의성을 찾아갔다.

이날 자전거를 타고 누군가 등장했다. 바로 god 박준형이었다. 정대세는 “아내가 제일 사랑하는 래퍼”라고 반가워했다. 박준형은 멤버들과 시끄럽게 인사하며 “나보다 더 까만 사람 두 명 있다”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추성훈을 보며 “나 같다. 머리도 1짐 때와 똑같고”라고 말하기도.

차를 본 박준형은 “나 1집 때 이거 몰고 다녔는데, 또 타네”라고 추억을 소환했다. 박준형은 “한국어는 내가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잘 안 들린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이 “죄송한데 이젠 알아들을 때도 되지 않았냐”고 하자 박준형은 “시끄러워”라고 외쳤다.

멤버들이 작업할 건 ‘흙 속의 배’라 불리는 히카마 수확. 2인 1조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깃발로 팀 배정을 실시했다. 깃발엔 30대, 40대, 50대가 적혀 있었고, 추성훈은 박준형을 보며 “저랑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먼저 비닐을 걷으며 “이것 자체가 일이네”라고 투덜거렸다. 다른 멤버들과 다른 방식으로 걷었기 때문. 백호는 “진짜 힘들다. 체력 아껴야 한다. 진짜 하루 종일 일 시킨다”고 조언하기도.

허경환은 추성훈, 박준형에게 다가가 “우리 영감님들, 아니 형님들 일은 잘 되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지금 우리한테 욕하면 너희 미래에 욕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40대 정대세&허경환 팀이 꼴찌를 달렸지만, 1시간 만에 30대, 50대 팀을 따라잡았다. 두 사람은 “50대는 뒤처질 거라 말씀드렸죠”라고 했고, 박준형은 “너 시끄럽다. 조그마한 애가”라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이 “말이 좀 심하시네”라고 하자 박준형은 “심하지. 네가 한다고 해서 왔는데 (힘들잖아)”라고 토로했다.

5시간 삽질 후 몸에 관해 얘기하는 멤버들. 박준형은 “나도 몸 자체는 되게 마른 사람이다. 내 운동은 하루에 푸시업 100개 하는 거였다”라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god 초창기 때까지 몸살이 나도 하루에 100개씩 했다”고 밝혔다.

상차 작업 면제권을 두고 2인 1조 푸시업 대결을 하기로 한 멤버들. 제작진은 시범을 보이려 나섰지만, 시작과 동시에 땅바닥에 얼굴을 묻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10살 터울이니까 우리한테 10점을 줘라”라고 슬쩍 요구했지만, 멤버들은 받아주지 않았다. 결국 40대 5개, 50대에게 7개를 주기로 타협했다.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박준형과 추성훈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다른 멤버들은 “이게 뭐야. 제일 잘하잖아”, “할 말이 없긴 하다”, “상상도 못했다”라고 충격을 받았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N ‘헬스파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