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구본승과 ‘썸’ 마침표 찍더니…드디어 함께할 ‘반려’ 찾았다 [RE:스타]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튀르키예 여행 중 만난 특별한 반려 입양 소식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995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동료 송은이와 예능 출연을 넘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까지 협업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김숙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튀르키예의 한 상점에서 구매한 듯한 매끈한 타원 모양의 흰색과 검은색 돌 두 알을 양손에 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튀르키예에서 반려돌 샀어요”라는 글을 함께 게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돌 두 알을 소중히 거머쥔 채 만족에 가득 찬 미소를 지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숙은 “여기에 물을 주라고??? ㅋㅋㅋ #흑백 반려돌”이라며 반려돌 양육법에 황당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김숙답게 평범한 건 사지 않는다”, “돌도 물을 먹나요?”, “흑백 반려돌이라니 ‘흑백요리사’ 패러디인가” 등 김숙 못지않은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김숙은 최근 배우 구본승과의 핑크빛 관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KBS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이 되면서 시작됐고 이후 각종 방송과 채널에 함께 등장하는 등 커플 기류를 보였다. 하지만 김숙은 최근 다른 방송에서 구본승에 대해 “좋은 오빠”,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라고 선을 그으며 공식적으로 썸 관계를 정리했다.

여기에 최근 공개된 김숙의 채널 영상에서 그를 만난 김영철은 구본승에게 둘의 사이를 묻는 문자를 보냈고 “그렇게 됐다”는 애매한 답변을 받았다며 이들의 관계를 열린 결말이라 정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은 김숙에게 어니언 스프를 챙겨주며 “나와 결혼하면 매일 이런 대접을 받는다”는 황당한 프러포즈를 건넸다. 특히 “다정한 나인가, 낚시만 하는 구본승인가”라는 야심 찬 질문에 김숙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난 낚시를 선택하겠다”고 일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김숙, 채널 ‘김숙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