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美 공항 난동’ 연예인 폭로…”독방 行, 신발 던지고 난리” [RE:뷰]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과거 해외 촬영 도중 미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슈의 채널에는 ‘슈 내돈내산 겨울모자 추천 TOP3’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슈는 챙이 긴 모자를 착용해 보던 중, 자연스럽게 오래전 해외 일정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슈는 “촬영 때문에 미국에 도착해서 나가려 했는데 갑자기 출입국 심사대에서 다 막으라고 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거기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몇 명 있었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입국이 보류된 이들이 모여 있던 공간(세컨더리 룸)을 떠올리며 슈는 “통과 못 하는 사람들. 거기에 연예인들이 다 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연예인의 행동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회상했다. 슈는 “OO분이 챙 있는 모자에 선글라스 끼고 있는데 직원이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어주시겠냐’고 했다”고 말하며, 이후 벌어진 일을 상세히 전했다. 해당 인물이 요청에 응하지 않자 직원이 즉각 강경 대응에 나섰다는 것이다. 슈는 “두 번 하더니 독방으로 끌려간 거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슈는 “여기서 바로 한국으로 가라더라”며 강제 귀국 통보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독방에서 또 난리가 났다”며 “신발 던지고 CCTV 계속 찍고 있는지 보려고 ‘야! 야!’ 이러고 있고”라고 당시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슈는 “나는 ‘이러면 안 되는데’ 했다”고 덧붙였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인간 That’s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