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랑 비교되네…부승관, 故 문빈 향한 애틋한 ‘한마디’ [RE:스타]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이었던 고(故) 문빈의 생일을 맞아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27일 부승관은 자신의 계정에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 짜샤,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일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미소 짓는 문빈의 생전 밝은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전에도 승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빈이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과 좋은 추억을 나누며 살고 싶다”며 “괜히 숙연해지기도 싫고. 근데 어렵다.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고 계속 슬픔에 잠기는 것도 웃기다”고 심정을 전했다. 또 그는 지난해 11월 한 시상식에서도 “이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올 한 해 다사다난했다. 누구보다 저희 팀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줬던 제 친구 빈이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으로 고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부승관의 진정성 있는 행보는 최근 논란에 휩싸인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대비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0억 원대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우는 지난 26일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해당 날짜가 문빈의 생일과 겹치면서 거센 비난을 샀다. 특히 이날 다른 아스트로 멤버들이 각자의 계정에서 애절한 추모글로 고인을 기린 것과 달리 논란에 대한 해명으로 고인의 생일을 퇴색시켰다는 점에서 대중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베이비’, ‘캔디 슈가 팝’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문빈은 2023년 4월 향년 2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부승관,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