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2세 태명 밝혔다…”아들 김조식·딸 김석식” [RE:뷰]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베트남 다낭에서의 여행 일상을 공개하며 신혼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채널 ‘준호 지민’에는 ‘지민아, 생일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지에 도착한 김준호는 밝은 표정으로 “날씨가 진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행 일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지민은 “우리 내일 여유 있으면 숙소도 좀 찍자. 아침 조식 먹으러 가면서 찍으면 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준호는 곧바로 “조식을 또 먹냐. 너는 이제부터 ‘조식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역시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우리 아들 낳으면 ‘김조식’이라고 짓자. 딸 낳으면 ‘김석식'”이라며 장난 섞인 상상력을 더해, 두 사람 특유의 티격태격한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이튿날 아침, 결국 김지민의 뜻대로 호텔 조식을 향한 일정이 시작됐다. 김준호는 다소 체념한 표정으로 “부부는 맞춰 가는 거 아니냐. 새벽 5시에 자고 아침 8시 30분에 밥 먹는 건 인생에서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반면 김지민은 “나의 인생 루틴은 아침 무조건 먹는 것”이라며 “아침은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2세 계획도 솔직하게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하지 않으려고 한다. 황보라 언니가 하는 걸 보니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며 자연 임신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호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금주를 선언하며 2세를 위한 준비에 나선 근황으로 응원받고 있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