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더 낳을 줄 몰라”…정주리, 10년 전 첫째 육아 사진 공개 [RE:스타]


[TV리포트=민세윤 기자] ‘5형제맘’ 코미디언 정주리가 첫 아이를 키우던 10년 전 초보 엄마 시절을 회상하며 다둥이 엄마가 된 운명에 실소를 터뜨렸다.

정주리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남편이 10년 전이라고 보내준 사진”이라며 첫째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과거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처음 겪는 육아에 다소 지친 듯한 눈빛을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주리는 “처음 하는 육아로 지쳐있었던 주리였네. 그 뒤로 4명 더 낳는다는 걸 꿈에도 몰랐던 주리였네”라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남편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넷째 임신 당시 집에 딩크족인 아가씨 부부가 함께 살고 있었다고 밝히며 “고모부가 ‘우리가 있는데 언제 한 거냐’며 화를 냈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오죽하면 아가씨가 두 사람에게 ‘러브 버그’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는 비화도 전했다. 여기에 더해 “하고자 하면 다 이뤄진다”는 정주리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정주리는 남편에 대해 “안 씻었을 때도 쿰쿰하고 섹시한 ‘더티 섹시’ 냄새가 난다”며 오늘 새벽에도 키스했다고 밝혀 여전한 부부 사이를 과시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정주리는 2024년 12월 29일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맘’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남편이 꼬신다”며 와인 사진을 올려 벌써 여섯째 임신을 기대하게 만드는 유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주리는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찾사’ 등 다양한 인기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민세윤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정주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