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나보현 기자] 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과 우기가 팀워크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다툼 비화를 전했다.
29일 채널 ‘KBS Kpop’에는 ‘비폭력 대화 주의자. SBN들이 베푸는 핫팩보다 따뜻한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우기는 한 누리꾼이 미연과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를 묻자 “우리는 이기는 게 없다”고 답했다. 미연도 “중간을 찾고 싶어 한다. 모두 달라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언제 한 번 우기랑 싸우다가 어지러워서 ‘미안한데 나가야겠다’고 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민주는 “예전에 슈화 선배님 나오셨을 때도 ‘싸우는 게 좋다’고 하셨다. 슈화 선배님 조언 듣고 멤버들에게 ‘우리 이제 무슨 일 있으면 애매하게 대화하지 말고 그냥 다 이야기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 뒤로 솔직하게 대화하니까 좋아졌다. 슈화 선배님 덕분에 더 친해졌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우기는 화해하는 방법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다음날까지 가져가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저희 둘이 잘 안 넘어가는 스타일이라 서로 오래가고 싶으면 솔직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과할 때 솔직히 어색하다”는 미연은 “그래도 사과하고 싶은 마음에는 솔직해야 된다”고 우기 말에 동의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아이들은 그동안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퀸카’, ‘클락션’, ‘톰보이’, ‘굿 띵’, ‘슈퍼 레이디’, ‘덤디덤디’, ‘화(火花)’, ‘오 마이 갓’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27일 새 디지털 싱글 ‘모노’를 발표한 가운데, 강한 멜로디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보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KBS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