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정찬성 UFC 3위 기록 해명에 “특전사인 줄…공익이잖아” (‘예스맨’)


[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하승진이 정찬성에 관해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JTBC ‘예스맨’ 3화에서는 MC 서장훈, 안정환과 김남일, 하승진, 박태환, 기보배, 윤석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안정환은 “동계올림픽이 코앞인데, 빙상계 두 명이 날아갔다”라며 나란히 불명예 전당에 입성한 모태범, 곽윤기의 사진을 가리켰다.

서장훈은 “그 여파로 ‘예스맨’ 자리 이동이 크다. 놀랍게도 김영광 씨가 2회 만에 1위로 치고 올라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영광은 “왜 의외냐. 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박태환은 “인생에 1등이 처음 아니냐”고 바로 공격했다. 박태환은 기보배와 하위권이 되었고, 김남일과 이형택은 상위권에 등극했다. 서장훈은 김남일, 이형택에 관해 “퀴즈는 아예 포기하고, 3심제만 공략했다”라며 전략을 물었다.

이형택은 “초반에 조급하면 마지막까지 안 되는 것 같아서 여유를 가지고 할 것”이라고 했고, 김남일은 “전 즐기려고 나왔다. 무언가를 맞히기보단 웃음으로 (잡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력한 신참이 대기 하승진은 “이제 월드 클래스로 가야 하지 않을까. 조던 정도는 와야”라고 했지만, 서장훈은 “감점 없는 걸 다행으로 알아라. 조던 같은 소리 하네”라고 타박했다.

새로운 ‘예스맨’은 “김영광이 이 구역 싸움 짱이냐. 맞아봐야 정신 차린다”고 했다고. 이에 김영광은 “전 맞으면 가만 안 있는다”라고 발끈했다. 신참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었고, 모두 공손하게 인사했다. 정찬성은 “다른 말 필요 없고, 1등 하러 왔다”라고 선언했다.

그러자 하승진은 “여기서라도 해야지. UFC에서 못 했으니까”라고 공격했다. 윤석민은 “격투기에서 마이크 타이슨의 말이 유명하지 않냐. ‘누구나 처맞기 전까진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광이 “계획이 있다”고 하자 정찬성은 “처맞고 싶단 얘기인 거죠?”라고 확인했다.

이어 합법적 잡도리가 허용되는 시간, ‘예스맨’ 자격 검증이 시작됐다. 정찬성은 대한민국 역대 최고 랭킹인 UFC 페더급 랭킹 3위를 기록했다고. 김남일은 “3위라 하니까 별로 싸움 잘 못하는 것 같은데”라고 시동을 걸었다.

이에 정찬성이 “군 복무가 있어서. 그것도 제 그릇이죠”라고 해명하자 하승진은 “군 복무라고 하니까 현역 갔다 온 것 같은데, 너 공익 근무 갔다 왔잖아. 누가 보면 특전사인 줄 알겠어”라고 공격했다. 이를 들은 이형택과 김남일은 정찬성을 두둔해 주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JTBC ‘예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