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소개 아이템에 경악…”완전히 약장사 수법” [RE:뷰]


[TV리포트=나보현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딸인 배우 이예림이 사용하는 물건 가격에 당황했다.

29일 채널 ‘갓경규’에는 ‘돈 팍팍 쓰는 딸 예림이의 실체 보고 경악한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딸과 함께 2, 30대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예림은 친구에게 소개받았다는 발모제를 꺼내며 “친구가 이걸 쓰면 꼭 손을 씻으라고 했다. 손에도 털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바르면 털이 난다는 건 옛날 약장사들이 하던 이야기”라며 믿지 않아 폭소케 했다.이예림은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가) 손에 묻혀서 바른 후 안 닦고 스킨케어를 했는데, 얼굴에 털이 났다”고 전했는데, 이경규는 한숨 쉬며 “그러면 세계적인 히트작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며 본인 두피와 머리카락을 직접 보여준 이예림은 “주의 사항 듣고 한 달째 사용 중인데 머리카락이 자랐다”고 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그는 “이걸 소개한다고 했더니 친구가 ‘이미 품절이라 구하기도 힘든데 제발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고개를 저으며 “그 말 자체가 약장사 수법 같다”며 해당 제품 가격을 5만 원으로 예상했다.

실제 발모제 가격은 16만 5,000원이었고 이에 이경규는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했다. 이후 이경규는 마사지 기구를 보고 “아무리 비싸도 천 원 정도 아니겠냐”고 추측했지만, 6만 2천 원이라는 가격을 듣고 놀라 재차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기구를 다시 살피며 “생각보다 값이 나간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우리 아빠 같아요”, “딸내미 때문에 애쓰시는 모습 귀엽네요”, “워낙 세상이 빠르게 변하죠”, “아는 게 힘! 예림 씨 정보 고마워요”,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댓글로 이들 부녀를 응원했다.

나보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갓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