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한층 더 야윈 근황으로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고지용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화면 속 고지용은 편안한 후드 티 차림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차분한 분위기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근황과 일상을 담담하게 전하며 질문에 응답했고, 오랜만의 소통에도 특유의 미소와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다. 또 중간중간 웃음을 터뜨리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그는 이전보다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광대 아래 볼이 움푹 들어간 얼굴과 핼쑥한 인상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앞서 고지용은 2022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2023년 채널 ‘여기가 우리 집’ 등에서 급격하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며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건강엔 문제가 없다. 요새 내 건강에 대해 이야기가 돌고 있어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나는 정말 괜찮다”라며 해명했다. 이후 지난해 5월 고지용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더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을 샀다. 그는 술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살이 빠졌다며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졌다. 간 수치가 급격히 올라 입원까지 했고, 어머니가 병원으로 달려오실 정도로 모두가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한 고지용은 팀 해체 후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다. 그는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고, 승재 군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고지용은 샤브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며 요식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채널 ‘여기가 우리집’, MBC ‘무한도전’, 채널 ‘광고지용’, 고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