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0주’ 남보라, 또 다시 이별…”행복하게 잘 살아” [RE:스타]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남보라가 임시보호 종료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세 번째 임시보호 끝.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기 강아지 문도. 씩씩하게 크게 자라라고 문도라고 이름 지어주고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엄청 잘 놀고 무럭무럭 자라서 새 가족 만나러 오늘 떠났다”고 강아지 임시보호를 끝냈다고 전했다.

그는 “세 번째 임시보호여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문도 짐을 하나씩 가방에 담는데 왜 이렇게 슬플까.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라며 “아기 때부터 키워서 그런지 더 마음이 아프다. 저 이제 임시보호 안하려고한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 KBS1 ‘인간극장’ 등의 방송에 출연해 11남매 중 장녀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데뷔 후 한 인터뷰에서 “사실 연예인이 되고 싶진 않았다”며 “관계자들의 권유도 거절했지만, 부모님의 설득에 연기자로 데뷔할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천사들의 합창’을 했다고 연예인의 꿈을 가졌던 건 아니”라며 “난 다만 친구들과 하루 종일 수다떨기를 좋아하는 소녀일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동생이 두 명 더 늘었고, 2015년에는 다섯째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2006년 KBS2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배우로서 데뷔했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영화 ‘써니’ 등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 활동과 함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아는 형님’ 등의 예능에도 얼굴을 비추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이 이의 축하를 받았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남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