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박신양, 성시경 만났다…”많은 걸 느끼는 만남” [RE:스타]


[TV리포트=이태서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박신양과 함께 개인 채널 영상을 촬영한 사실을 전했다.

성시경은 3일 자신의 계정에 “내일 저녁 6시는 박신양 선배님이 나오신다”며 “워낙 팬이었고, 저도 처음 뵙는지라 긴장됐지만 즐거운 자리였다”고 말하며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양과 성시경이 함께 식사를 앞에 두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뭐랄까, 우리 모두가 해야 하는 걸 알지만 귀찮고 어려워서 피하려고 하는 자기 자신을 자신의 안쪽을 오롯이 바라보는 것을 피하지 않고 아주 오랜 시간 해오신 분”이라며 “연예계 선후배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걸 느끼게 되는 만남이었던 것 같다”고 박신양과 함께 촬영한 후기를 남겼다.

그는 글을 마무리하며 “3월 6일부터 전시회 저도 가볼 생각”이라며 “한식 고기 좋다고 하셔서 갈비찜이랑 그 육수로 스지 무우국 끓였는데 이야기하느라 거의 못 먹었다. 결국 다음 날 다 먹었다. 내일 6시 기대해 주시길”이라고 덧붙여 공개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박신양은 지난 25일 채널 ‘아트인문학’의 영상에 출연해 그림 창작 활동을 하게 된 계기 등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13~14년쯤 전이었다. 연기를 너무 열심히 하다가 결국엔 쓰러졌다. 허리 수술을 네 번이나 받았고 갑상선에도 문제가 생겼다”며 “굉장히 오래전부터 그랬는데 모르고 지내오다가 일어나지 못하는 지경이 됐었다”고 전해 과거 심각했던 건강 상태를 밝혔다.

박신양은 지난 1996년 영화 ‘유리’로 데뷔한 이래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됐다. 이후 2021년엔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석사 과정에 합격해 화가로서의 모습도 보여주며 다가오는 3월 6일 ‘박신양의 전시쑈: 제4의 벽’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신양이 출연하는 ‘성시경의 만날텐데’는 4일 오후 6시, 성시경의 개인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성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