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회 만에…66개국 1위→로튼토마토 95% 달성하며 극찬 받은 美 드라마


[TV리포트=허장원 기자] 쿠팡플레이가 국내 독점 공개 중인 HBO 오리지널 시리즈 ‘세븐킹덤의 기사’가 지난달 21일 첫 공개 직후 전 세계 66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왕좌의 게임’을 잇는 강력한 판타지 신드롬을 예고했다. 

‘세븐킹덤의 기사’는 타르가르옌 시대를 배경으로, 순수하지만 용감한 기사 던컨과 그의 종자 에그가 만나 거대한 운명과 마주하는 이야기. 소설 ‘덩크와 에그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며, 전 세계 판타지의 새로운 역사를 쓴 ‘왕좌의 게임’의 100년 전을 다룬 프리퀄이자, ‘하우스 오브 드래곤’ 100년 후의 서사를 펼치는 시리즈다.

▲ 국내외 호평일색, 연일 상승세 타는 中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세븐킹덤의 기사’는 1화 공개 후 미국,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등 66개국 HBO Max TV쇼 부문 1위를 휩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평단과 시청자들의 반응도 압도적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5%, IMDb 평점 8.3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가혹한 현실 속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언더독 판타지”라고 평가했으며, BBC는 “아주 유쾌하고, 완벽하게 즐거운 작품. 시작부터 끝까지 흠잡을 데 없는 승자”라며 극찬을 보냈다. 이어 포브스는 “유쾌함과 매력으로 압도하는 작품”, 더내셔널은 “가장 인간적이고 뭉클한 프리퀄이 나타났다”며 작품의 성공적인 출발을 전했다.

국내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첫 화 공개 직후 쿠팡플레이 HBO 시리즈 1위, 전체 인기작 TOP 10에 진입하며 세계적인 드라마 명가 HBO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근래 본 국내외 드라마 통틀어 최고다”, “왕좌의 게임 덕후라 심장이 두근거린다”, “최고의 명작”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전설의 작품 ‘왕좌의 게임’ 제작진 각본, 꿀잼 보장

‘세븐킹덤의 기사’는 ‘왕좌의 게임’ 원작자 조지 R.R. 마틴이 직접 각본과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점도 주목된다. 특히 ‘에그’ 역의 덱스터 솔 안셀을 촬영장에서 만난 마틴은 “너는 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구나. 완벽하다. 네가 바로 에그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CG를 최소화하고 진흙과 땀 냄새가 살아 있는 리얼한 중세의 질감을 살린 연출은 시청자들을 이야기의 한가운데로 데려다 놓았다.

제작진은 “’세븐킹덤의 기사’는 ‘왕좌의 게임’의 소박하고 서툰 매력을 지닌 사촌 같은 작품이자, 서부극의 고독한 영웅 서사를 담은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 작품읅 견인하는 두 주연, 배우는 누구?

작품의 주인공 던컨 역은 배우 피터 클래피가 맡았다. 그는 195cm의 장신으로 원작 캐릭터와 초월적 싱크로율을 선보였으며 해당 작품이 첫 주연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던컨은 벼락출세한 기사로 우연히 에그를 만나 일곱 왕국을 유랑하며 기사도 정신을 설파하는 모험가다. 겉으로는 약간 허당끼를 보이지만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순박한 존재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던컨의 충직한 시종 에그 역은 아역 배우 덱스터 솔 앤셀이 맡았다. 앞서 그는 영화’ 헝거 게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작중 에그는 왕가의 혈통을 숨긴 채 던컨을 보좌하며 훗날 ‘아에곤 5세’로 왕좌에 오르는 중요한 역할이다. 앤셀은 현명하고 영리하지만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꼬마를 완벽히 소화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앤셀은 에그 역을 위해 실제 자신의 머리를 미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을 여지없이 드러낸 바 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세븐킹덤의 기사’는 오늘 저녁 8시, 토너먼트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3화를 공개한다. 3화에서는 ‘덩크’와 ‘에그’가 토너먼트의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들어서며, 운명을 뒤흔들 선택과 예기치 못한 충돌로 이야기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가장 춥고 배고픈 기사와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온 소년의 위대한 여정을 담은 HBO 오리지널 시리즈 ‘세븐킹덤의 기사’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허장원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HBO ‘세븐킹덤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