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건물주’ 박태준, 이혼 2년 만에 32억 벌었다…한남동 건물 매각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얼짱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 웹툰 작가 박태준(42)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매각해 약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준이 지난달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건물을 53억 원에 매도했다고 지난 3일 스타뉴스는 보도했다. 

이 건물은 박태준이 2017년 경매를 통해 약 21억 원에 매입한 것이다. 단순 계산으로 이번 매도를 통해 그는 9년 만에 32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2009년 코미디TV 예능 ‘얼짱시대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박태준은 ‘외모지상주의’를 통해 웹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싸움독학’ 등 인기 웹툰을 연재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 박태준은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 만화회사)를 설립해 작가 활동과 제작사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해 말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박태준은 2020년 걸그룹 출신 최수정과 10년 열애 끝에 혼인 신고를 진행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2024년 두 사람은 합의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재산 분할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가 알려졌으나 이후 박태준 측 관계자는 “성격 차이로 인한 것이다. 재산 분할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박태준의 재산 규모가 알려졌으며 그는 서울에 1,00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강지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네이버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