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노정의가 데뷔 14년이 됐다며 아역배우에서 쭉 성장해 오기까지 슬럼프가 많았다고 돌아봤다.
5일 온라인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선 ‘어쩌면…난 전생에 북부 대공이었을지도…? 눈부신 햇살 여주에게 첫눈에 반했으니까…EP.42 노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노정의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데뷔 14년차인 노정의에 대해 조현아는 “똑같은 일을 10년 이상 하면 장인이라고 한다. 연기 장인이냐?”라고 물었고 노정의는 “장인은 아니고 인생의 장인이 되는 기분? 뭔가 득도를 해나가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아역배우로 데뷔 후에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해 노정의는 “사실 그 사이에 소용돌이는 진짜 많았다. 왜냐하면 나는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같이 꿈을 꾼 거니까. 슬럼프도 두 배 이상 많이 겪은 것 같고 그럼에도 제대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건 스무 살 때부터라고 나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어릴 때는 내가 해보고 싶었던 것, 꿈을 찾아가기 위한 과정을 운 좋게 시작한 것 같고 스무 살 때부터 내가 연기라는 걸 일로 생각해서 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역시절 사극 촬영을 할 때를 언급하며 “사극 촬영이 제일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엄마아빠가 사극 촬영을 갔다 오면 ‘너무 힘드니까 이제 안 하겠지?’라고 했는데 내가 ‘너무 재밌다’고 했다. 그 뒤로 부모님은 ‘정의는 이게 너무 하고 싶구나’ 하셨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고 싶으면 하는 성격인 것을 아셨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역에서 성인으로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노정의는 “배우로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작품은 2017년에 개봉한 ‘히치하이크’라는 영화였고 나의 배우로서 터닝 포인트는 ‘그해 우리는’이었다. 나를 아역배우에서 성인이 된 모습을 처음으로 대중 분들한테 알리게 된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그 작품이 잘됐는데 (기분이)어땠나?”라는 질문에 노정의는 “잘 돼서 행복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노정의는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출연중이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담고 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