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대표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신혼다운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5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커플 채널에는 ‘저 좀 내려주세요..[여행 브이로그 EP.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부부는 대구의 한 놀이공원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이 시작되자 김지민은 “초반에 얘기한 거 혹시 기억하실란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신혼여행을 계속 가고 싶다, 여행을 계속 가고 싶다 해서 오늘도”라며 대구 국내 여행 콘텐츠를 준비했음을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근데 요거를 신혼여행이라고 하면 좀 제가 못난 사람 같다”고 멋쩍어했다.
이에 김지민은 “우리가 ‘해외여행을 가자’ 오빠가 맨날 얘기할 때마다 ‘오빠, 국내도 못 가 본 곳이 너무 많은데, 국내도 어떻게 보면 해외보다 더 좋은 곳이 많은데’ (라고 했다)”라며 남편 김준호를 두둔했다. 김준호는 이를 놓치지 않고 “그럼 이거 신혼여행으로 하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김지민은 “아니 신혼여행은 아닌데”라고 칼같이 선을 그었다. 이어 “전국 방방곡곡을 저희가 돌아다녔으면 좋겠어서 오늘은 대구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차에 탑승한 두 사람은 기차에서 먹을 음식들을 꺼내며 먹방을 준비했다.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에게 주기 위해 직접 두쫀쿠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민이를 위한 두쫀쿠다. 두 개 구했다”며 최근 폭발적인 인기에 품귀 현상까지 생긴 두바이 쫀득 쿠키를 선보였다. 김지민은 “이걸 도대체 어떻게 구했냐. 되게 구하기 어렵다던데”라고 놀라워하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로 향하던 기차가 대전역에 정차하자 김준호는 “대전이다. 우리 집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이를 제대로 듣지 못한 김지민이 “응? 뭐라고?”라며 빤히 바라보자, 김준호는 바로 김지민에게 입을 맞춰 신혼답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여러 채널에 함께 출연해 2세 계획을 갖고 있음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