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나는 솔로’ 4기의 화제의 출연자 영철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적극적으로 언급했다. 5일 채널 ‘신정환의 쓰리고’에는 ‘쓰리고의 댓글 지분 1등의 위엄, 모든 걸 해명하러 온 나솔 빌런 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방송인 신정환은 “영상 하나 만드는데 이렇게 깊은 고민을 하고 힘들 줄 몰랐다”라며 4기 영철을 향한 부정적 여론을 걱정했다. 제작진은 “초석을 잘못 다진 건지, 깨끗한 이미지는 이미 없어졌다”라며 긴장감을 표했다.
신정환은 영철을 소개했고, 이에 헬스 인플루언서 헬크는 “진짜 너무 비호감이다. 사회에서 엮기기 싫은 사람”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신정환이 영철에게 각오를 묻자, 영철은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한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먼저 신정환은 “너 진짜 707 대테러 특수부대 출신이 맞냐”라고 물었고, 영철은 “맞다. 증거도 있다”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작전 팀이었다. 테러가 발생했을 때 안에 인질들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게 최선의 임무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격투기 선수 명현만을 왜 도발했냐”라는 질문에 영철은 “자신감이 있어서 붙은 것”이라며 “도발을 했는데, 확실히 주먹을 맞아보니 괜히 챔피언이 아니더라. 일반 사람이 맞았으면 죽었을 것이다. 저니까 산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영철은 20대 여자 친구 교제설과 제주도 집 3채 루머도 언급했다. 그는 “20대 여자 친구가 있었던 것은 맞다”라며 과거 나눴던 메시지를 공개했고, 이를 본 신정환은 “이건 맞다”라고 인정했다. 집 3채에 대해서는 “제주도는 아니고 경기도에 2채, 제주도에 1채 해서 3채라는 것. 땅은 세종시와 강원도 평창에 합쳐 1,000평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군대에서 4년 6개월 동안 모아둔 돈으로 해당 자산을 축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1년 영철은 ENA ‘나는 SOLO’ 4기 멤버로 출연하며 동료 출연자 정자와 갈등을 빚었다. 그는 당시 강압적인 태도로 논란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고, 방송 종료 후 정자는 “촬영이 끝난 시점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으며, 직장 내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어 퇴사를 고려 중”이라고 호소했다. 영철은 이에 대해 “내가 폭언했다면 제작진이 제지했을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모욕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채널 ‘신정환의 쓰리고’, 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