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 스윙스, 연기로 즐거움 예고…”끝났다 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RE:스타]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데뷔를 마친 래퍼 스윙스가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스윙스는 8일 자신의 계정에 “태어나서 처음 참여한 상업 영화 ‘타짜4’, 들은 노래보다 본 영화가 더 많았는데 용기 제대로 낸 건 39살이었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이어 스윙스는 “모든 촬영이 끝나고 쫑파티 이후에 주말 내내 아파서 누워 있다. 후회 없이 밤새 놀았고 사진들 보면 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며 “‘맨 밑에서부터 시작하는 연기 괜찮겠냐’는 이야기를 수십 번 들었는데 아직은 젊지 않냐. 100세 시대잖냐, 그리고 늦고 이런 건 누가 정하는 거냐. 내가 끝났다 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새로운 시작해도 되는 것에 대해서는”이라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엄청 재미있게 하고, 열심히 하고 하다 보면 모멘텀(momentum)을 얻는 것이다. ‘언제나 배울 것이 남아 있다’라고 생각하고 살면 원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다. 난 최고의 팀 안에서 따뜻함을 매 순간 느꼈고 축복받은 걸 잊지 않겠다”고 ‘타짜4’ 팀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윙스는 “앞으로도 음악은 물론이고, 당분간은 특히 연기를 통해서 사람들한테 엄청난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게 본질 아니겠냐”며 “‘타짜4’ 모두 사랑한다. 빨리 개봉해라”고 덧붙였다.

열정 가득한 스윙스의 글에 하하는 “행복해 보인다”, 딘딘은 “오랜만에 유난히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며 응원의 의미를 담은 댓글을 남겼다. 팬들과 동료들의 애정 어린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타짜4’에서 스윙스와 합을 맞춘 변요한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그를 격려했다.

강지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스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