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500만원’ 안선영, 대치동 학원 루머에…”집에서 직접 가르쳐” [RE:스타]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근거 없는 가짜 뉴스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안선영은 8일 자신의 계정에 ‘안선영 “집보다 교육이었다” 전세금까지 빼 대치동 학원에 올인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했다.

그는 “이건 또 어느 나라말인가. 대치동 학원 근처도 안 가봤고 할 자신도 없어 그냥 애가 정한 진로대로 운동시키는 중인데”라며 “영어 기초 교육도 콩글리쉬지만 TESOL 국제영어교사 자격증 딴 비루한 엄마표 영어로 서로 책 한 페이지씩 읽어가며 집에서 했는데 말이다”라고 억울함에 해명했다.

또 최근 여러 온라인 등지에는 ‘연예인 홈쇼핑 1시간 출연료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안선영이 지난 2023년 10월 자신의 ‘이게 바로 안선영’ 채널에서 본인의 홈쇼핑 출연료를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그는 출연료 관련 질문에 잠시 당혹한 듯하더니 이내 “지금은 어차피 출연을 안 하니까”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예인 게스트 분들도 이제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있는데 많이 받는 사람의 이야기고 저도 많이 받는 축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하루아침에 된 건 아니고 20년 쌓인 거다. 60분 기준 1,500만 원”이라고 밝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발언이 화제의 중심에 서자 안선영은 후속 콘텐츠를 통해 “제 출연료는 1,500만 원이 맞다. 거기서 괴리감이 많이 느껴지셨나 보다. 업계 폭로가 아닌 팩트를 말씀드리겠다. 어떻게 안선영 따위가 1시간에 1,500만 원이나 받는 수준에 갔는지 설명드리겠다”고 입을 열었다.

안선영은 “저는 대한민국 최초로 홈쇼핑을 시작했다. 23년 전 대한민국의 채널이 단 2개였고 제가 출연했던 홈쇼핑이 지금의 제 스튜디오보다 작았고 아무도 출연을 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 업체가 저를 불러줬다. 저는 2000년도 공채로 데뷔했을 때 그 이전 직장에서는 3,000만 원 정도 연봉을 받았는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면서 50만 원의 월급을 받았다. 최소한의 생활비만 받으면서 꿈을 향해 가는 연습생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1,500만 원을 받지 않았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안선영은 지난 2013년 한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의 아들의 아이스하키 진로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