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당근’도 한다…”새것처럼 올린 거 골라 사” [RE:뷰]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케빈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공효진이 중고 거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일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 공개된 영상 ‘공효진이 만났 던’에는 가수 던이 게스트로 출연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중고 거래를 활발히 하는 것으로 알려진 던은 공효진에게도 관련 경험이 있는지 물었고, 공효진은 의외의 답을 내놨다.

공효진은 “나는 물건에 대한 애착이 심한 편이다. 강아지 인형 하나에도 다 스토리가 있다”며 “그래서 정리를 잘 못했는데, 이고 지고 사는 게 너무 답답해서 재작년이나 작년에 싹 정리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쌓아둔 물건들을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과감히 처분한 것이다.

또한 공효진은 중고로 물건을 산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에는 입는 침낭 같은 패딩을 샀다. 진짜 좋다”며 “사이즈 미스거나 ‘우리 집이 이 정도로 춥진 않네요’ 하면서 거의 새 것처럼 올린 물건들이 있다. 그런 걸 나도 골라 산다”고 전했다. 판매자의 사연이 담긴 물건을 고르는 재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던 역시 “중고로 엄청 많이 사고 판다”며 “거래하다가 친구가 된 경우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취향이 담긴 가구를 거래하다 공간 디자이너를 만나 함께 작업까지 하게 된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2022년 가수 케빈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차기작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소탈한 일상과 현실적인 소비 이야기를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당분간 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