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주먹 싸움’ 실토…”사죄하고 병원비까지 물어줘” [RE:뷰]


[TV리포트=민세윤 기자] 5월의 신부가 되는 코요태 신지가 고향 인천 부평을 찾아 유년 시절의 강렬했던 사건을 회상하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는 30년 만에 모교인 인천청천초등학교를 방문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지는 신축된 건물과 달라진 학교 분위기에 놀라워하면서도 없어진 구령대와 옛 골목길을 보며 아쉬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하굣길을 걷던 중 신지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꺼내놨다. 그는 “문구점 아들이 나를 하도 괴롭혀서 싸웠는데, 내가 걔 앞니를 부러뜨렸다”며 “결국 엄마가 찾아가서 사죄하고 병원비까지 물어줬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신지의 당찬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추억 여행을 마친 신지는 이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신지는 오는 5월 2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가수 문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결혼 발표 이후 약 1년 만에 정식 부부가 된다.

신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27년 동안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며 “믿음이 쌓여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며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예비 남편 문원은 과거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에서 일부 언행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세윤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DB, 채널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