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민세윤 기자]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은가은이 만삭의 몸으로 긴박하면서도 유쾌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은가은은 1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임신 38주 차에 접어든 D라인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은호야 이제 방 빼야 할 것 같은데 엄마 무겁다”며 “나오면 나온다 신호 좀 달라. 엄마 불안하다”라는 글을 덧붙여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무거운 배를 감싸 쥔 채 산전 운동에 열중하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 중인 모습이다.
‘트로트 1호 부부’로 불리는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4월 12일 백년가약을 맺은 뒤, 그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은가은은 최근 아침에 치킨을 먹다 치아가 부러지는 황당한 사고를 겪었음에도 “임산부는 쉽지 않다”며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등 ‘강철 멘탈’을 보여주기도 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은가은은 8년의 연습생과 8년의 무명 시절을 거쳐 ‘미스트롯2’ TOP7에 오른 집념의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산모의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아이를 품어왔다는 그는 오는 2월 24일 아기 ‘은호(태명)’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특히 은가은과 박현호는 현역 트로트 가수끼리 결실을 맺은 ‘트로트 1호 부부’인 만큼, 곧 태어날 2세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축복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은호가 엄마 닮아 성격이 느긋한가 봐요”, “순산 기운 팍팍 보냅니다”, “드디어 트로트 2세가 탄생하네요”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은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