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래퍼 개코가 아이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11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모니카가 운영하는 채널 ‘호랑이쌤’에는 ‘7세에게 힙합을 들려줬습니다. l 호랑이쌤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가 출연해 학예회 노래를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카는 두 사람을 만나자마자 본인의 8개월 된 아이 사진을 자랑했다. 이에 최자도 본인의 아이 사진을 보여주며 같은 부모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자 개코는 두 사람의 아이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16살, 12살의 아이를 공개했다. 이에 최자는 “얘네 아이들은 다 컸다”라고 했고, 개코는 “다 컸지. 여드름 나”라며 선배 부모로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본인 아이의 유치원 학예회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나도 갔다. 귀엽지 뭐. 그냥 이렇게 노래하는 거 찍어주러 가는 거 아니냐. 풀샷으로 찍다가 우리 아이만 찍게 돼. 다른 부모님들도 다 똑같다”며 웃어 보였다.
앞서 개코와 김수미는 지난달 16일 각자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개코는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김수미 역시 같은 입장으로 “지나친 관심이나 섣부른 해석보다는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개코와 김수미는 지난 2011년에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후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대중을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결혼 생활 도중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약 6년간 운영해왔다가 2023년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돌연 기약 없는 휴업을 알렸다. 그러나 이혼 이후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자사 화장품을 소개함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를 다시 운영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호랑이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