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김지민이 매니저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된 박나래와는 상반된 행보를 걷고 있다.
김지민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매니저들이랑 만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은 김준호·김지민이 신혼집에 매니저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식탁 위에는 흰쌀밥과 간장게장, 김치찌개에 이어 소고기까지 구워지며 푸짐한 한상이 완성됐다.
누리꾼들은 다정하고 끈끈해 보이는 이들의 관계에 “매니저들을 위해 직접 요리까지 하다니”, “사이 진짜 좋아보인다”, “거의 가족인 것 같다”는 등의 반응으로 박수를 보냈다.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이런 행보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박나래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 더욱 주목 받았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매니저 갑질 논란을 포함한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갑질로 인해 근무 중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그를 상대로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박나래는 김준호가 설립한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진행 당시 매니저로 하여금 녹취를 요구해 김준호 약점을 수집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에 큰 충격을 전한 바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지난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지난해 7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5호’ 코미디언 부부 타이틀 얻었으며, 결혼 당시 하객만 1,2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