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계 기안84’ 최다니엘, 분유 먹방→얼음물 세수…”왜 저러나 싶다” (‘나혼산’)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기안84’라 불리는 최다니엘이 한층 더 기상천외해진 아침 루틴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해 365일 중 330일을 스케줄로 채우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활약한 최다니엘의 휴가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수북한 수염과 함께 기상해 여느 때처럼 부엌으로 직행한다. 그는 레몬즙을 직접 짜 마시고, 각종 영양제와 함께 분유까지 섭취하는 이른바 ‘가루 사랑’ 모닝 루틴을 이어간다. 여기에 올해 마흔을 맞아 “맑은 정신으로 살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루틴이 등장한다. 바로 얼음물에 얼굴을 담그는 ‘잠수 세수’다.

그러나 결연한 표정과 달리, 차가운 물 앞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과 몸부림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 김지훈은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는데 왜 저러나 싶다”고 탄식해 폭소를 더한다. 새 면도기 캡을 이로 뜯으려다 침을 흘리는 등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도 여전하다.

또 다른 매력의 소유자도 이날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청소 해결사’로 나선 배우 최강희의 등판도 예고됐다. 14년 된 매트리스와 묵은 물때가 가득한 화장실을 마주한 그는 곧장 ‘집 올 클린’ 미션에 돌입한다. 하지만 청소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같은 디자인의 커플티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침대 매트리스 교체와 이불 쇼핑까지 함께하며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예측 불가한 신년 루틴과 ‘최최강 커플’의 달달한 하루가 펼쳐질 ‘전지적 참견 시점’은 14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