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별명? 곰과 강아지 합친 곰아지…음방 MC, 예정보다 1년 더 해”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문상민이 2년 동안 진행한 ‘뮤직뱅크’ MC를 떠났을 때의 기분을 털어놨다. 

13일 온라인 채널 ‘유인라디오’에선 ‘두바이 츄이 쿠키를 원하는 두 강아지 | 아성 & 상민 | 유인라디오 시즌2 1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고아성과 문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인나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두 사람의 별명은?”이라는 질문에 문상민은 “제가 음악방송 MC를 했었는데 곰과 강아지를 합친 곰아지가 별명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인나는 격하게 공감하며 “내가 보자마자 두 분 강아지 같다고 했다. 누가 봐도 강아지다. 곰처럼 큰 강아지 같아서 곰아지구나”라고 반응했다.

이어 고아성은 “저는 별명이 노다지라고 부른다. 제가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극중 이름이 노다지였다. 라임 좀 맞춰봤다”라며 ‘곰아지’와 라임을 맞춘 별명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파반느’ 현장에서는 연기 천재로 불렸다는데?”라는 질문에 고아성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문상민은 “맞다. 저희 감독님께서 정말 항상 감탄하셨다”라고 강조했다. 고아성은 “‘파반느’ 감독님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라는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다”라며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연기 천재라는 걸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에 고아성은 “전 진짜 모르겠다”라고 쑥스러워했다.

또한 최근까지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던 문상민은 “마지막 방송 때 마음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서운하기도 했었는데 제가 원래 예정보다 거의 1년을 더 많이 해서 이제 떠나야 할 때라는 걸 알고 있어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정보다 1년을 더 한 이유를 묻자 “좋기도 했고 그리고 명 MC라고 가지 말라고 해주셔서”라고 털어놨다. 

한편, 문상민과 고아성이 출연하는 영화 ‘파반느’는 2월 20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유인라디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