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베컴, ‘아빠 절친’ 고든 램지도 손절? “사랑에 눈멀어” 쓴소리 못 참아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베컴가의 불화와 관련해 쓴소리를 한 가운데 브루클린 베컴이 불쾌함을 표출했다.

15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고든의 발언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 그의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반대로 고든은 여전히 브루클린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와 관련해 고든 측도 브루클린 측도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고든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든 램지 되기’ 홍보 인터뷰에서 “브루클린이 아내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 생활에서 자신의 길을 필사적으로 개척하려고 하다가 결과적으로 부모와 불화를 겪게 됐다. 사랑은 모든 걸 눈멀게 한다”며 베컴가의 갈등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베컴 부부의 절친이자 브루클린의 요리 스승으로 잘 알려진 그는 “빅토리아는 화가 났고,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 난 데이비드 베컴이 브루클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고 있다. 현재 베컴가의 상황은 암울해 보이지만 데이비드가 결국 어긋난 관계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브루클린은 엄마도 반, 아빠도 반 닮은 멋진 젊은이다. 그가 기억해야 하는 건 빅토리아와 데이비드가 평생 그 누구보다 많은 도움을 줬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2년 브루클린과 니콜라의 결혼 직후 양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최근 브루클린은 “그동안 부모님은 가족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언론에 수많은 거짓 정보를 흘려왔다. 그들은 우리 결혼식에서 당신들이 앉고자 하는 자리에 앉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나를 악마라 불렀고 아내와의 퍼스트 댄스까지 가로챘다”며 가족들과의 절연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베컴 가족은 물론 램지 가족과도 친분이 깊다는 한 소식통은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어떤 비판도 원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어쩌면 진실을 싫어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고든 램지, 니콜라 펠츠, 데이비드 베컴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