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1일차 매출 최고 기록 경신했지만…경쟁 가게 중 ‘꼴찌’ (‘백사장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백사장3’의 1일 차 매출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백사장3’에서는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이장우, 윤시윤,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프랑스 리옹에 ‘K-고깃집’을 오픈한 백사장 백종원. 하지만 갑자기 손님이 끊겼다. 점심 피크 타임에 손님이 없자 백종원은 윤시윤을 호출해 “평상도 손님 받아보자”라며 더 적극적으로 손님을 유치하라고 지시했다.

한판집의 키포인트는 평상으로, 테라스를 좋아하는 프랑스인을 위해 준비한 ‘K-테라스’였다. 손님들이 다가오자 윤시윤은 평상 자리를 추천했고, 평상에 처음 손님이 앉았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생소한 광경에 사로잡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볶음밥이 나가는 걸 보는 순간 들어올 수밖에 없을걸? 하지만 들어와도 자리는 없지”라고 예고했다.

그 말처럼 곧 손님들이 들이닥쳤고, 유리는 “웨이팅을 하는 것 같은데?”라고 놀랐다. 자리가 없어 손님들이 기다리는 상황. 홀마스터 존박은 손님들에게 먼저 양해를 구한 후 5인 단체석을 확보했다.

장사 1시간 만에 만석이 됐다. 이장우는 “프랑스인들이 한식 먹고 있으니까 웃기다”라며 신기해했고, 백종원 역시 “그것도 한판을 먹고 있으니까. 많이 남길 줄 알았는데, 많이 안 남긴다. 볶음밥 하려고 보면 막상 남은 게 별로 없다”라고 놀랐다. 유리도 깨끗하게 비워진 접시를 보여주었다. 이어 돼지고기를 못 먹는 손님이 온 걸 보고 받은 백종원은 닭고기로 1인분을 따로 준비했다.

장사 2일 차 아침, 매출이 공개됐다. 1일 차 매출은 798유로로, 멤버들은 크게 기뻐했다. 이탈리아 첫날 122유로, 스페인 첫날 389유로였기 때문. 최고 기록을 2배 경신한 걸 확인한 백종원은 “해볼 만한데?”라고 했다.

그러나 곧 다른 가게의 매출이 공개됐다. L 식당은 2,900유로, B 식당은 4,600유로였다. 한판집의 5.8배가 되는 걸 본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규모 차이가 크다고 했다.

이에 한판집과 비슷한 규모, 비슷한 입지 조건의 경쟁 가게들의 매출이 공개됐다. 네 가게들도 전부 한판집보다 매출이 높았다. 다행히 옆 가게와는 단 53유로 차이가 나는 상황. 이에 백종원은 존박에게 “밖의 테이블 하나도 뺏기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N ‘백사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