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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와 두 작품 함께하더니 결국 “사랑했다” 고백한 탑배우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하였으며, 뮤지컬 ‘맘마미아’, ‘레 미제라블’, ‘미세스 다웃파이어’, ‘고스트’ 등 무대에서 인상깊은 감초 연기를 선보여왔습니다.

드라마 ‘슈룹’, ‘신의퀴즈’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하모니’, ‘뷰티풀 뱀파이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천후로 활약하며 개성 강한 캐릭터와 힘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배우 박준면은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힙합의 민족2’ 등에서 활약하였으며, 특히 ‘불후의 명곡’과 ‘힙합의 민족2’에서는 출중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2014년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아무도 없는 방’을 발매해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하는 등 뮤지션으로서도 굵직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김혜수와 두 작품 함께하더니 결국 “사랑했다” 고백한 탑배우

배우 박준면은 선배 김혜수를 ‘인생의 귀인’이라고 일컬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그 시절 김혜수가 사랑한 작고 소중한 손의 주인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송윤아는 박준면에 대해 ‘김혜수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배우’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김혜수는 박준면에 대해 “내가 첫눈에 반한 게 뭐냐면 (박)준면 씨의 손이다. 손이 너무 작고 통통하다. 준면 씨는 전체가 동그라미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김혜수와 영화 ‘밀수’로 처음 만났다는 박준면은 “‘밀수’를 먼저 촬영해서 (김혜수와) 인연을 맺고, 다음에 ‘슈룹’에서 중전과 상궁으로 만났다. 근 2년을 매일 붙어 있었다고 까진 못하지만 365일 중 280일은 붙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편과도 얘기했는데 인생의 귀인을 만난 것 같다”며 “저를 봐주시는 품이 너무 넓으시고, 저한테 많은 것을 베풀어 주셨다. 2년 동안 뜨겁고 열렬하게 사랑했다”며 김혜수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2015년 소설가 정진영과 결혼한 배우 박준면은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마친 박준면은 현재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1976년생인 박준면은 1994년 데뷔, 이후 2015년 5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그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 1,2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