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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친남매였어?” 항상 잘 나가던 탑여배우 누나 ‘동생’ 숨기고 데뷔한 남배우


배우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할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인데요.

배우 채림은 드라마 카이스트, 여자만세 등 미소년 같은 이미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고생으로 변신한 ‘사랑해 당신을’ 드라마로 단숨에 스타덤으로 올랐고 2000년 이브의 모든 것, 네자매 이야기, 여자만세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본명은 박채림으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윤재와 남매 사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우월한 비주얼의 소유자로 특히 두 사람의 큰 눈망울과 선한 인상이 똑 닮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당신의 여자’, ‘불굴의 차여사’, ‘이름 없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둘이 친남매였어?” 항상 잘 나가던 탑여배우 누나 ‘동생’ 숨기고 데뷔한 남배우

2017년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하면서 배우 ‘박윤재’의 누나가 배우 ‘채림’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었던 바 있습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윤재는 데뷔 초 배우 채림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 이후 자연스럽게 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박윤재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 채림의 동생이라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박윤재는 “채림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데 이유가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사실 처음에는 채림의 동생라는게 굉장히 싫었어요”라고 대답하며 “하지만 어느 순간 받아들이게 되더라.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박윤재는 “누나 채림의 덕을 안 봤다면 거짓말이다. 누나는 항상 잘 나갔었다. 배 아팠던 존재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윤재는 “그동안 채림 동생으로만 알려져 사람들이 나를 잘 몰랐다. 하지만 이제 드라마를 통해 ‘채림동생’이 아닌 ‘박윤재 누나 채림’으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뿌듯함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채림 박윤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박윤재, 잘됐네”, “둘이 친남매였어?”, “둘이 닮았다”, “보기 좋은 남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윤재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극 중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이자 강재인(함은정 분)의 남편 황기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