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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 재벌 손자에게 대시받았는데 싸가지없어 거절했다는 탑연예인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홍진영은 ‘제2의 장윤정’이라고 불렸으나 이제는 ‘제2의 홍진영’이라는 말을 만들었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습니다.

홍진영은 ‘산다는 건’ ‘내사랑’ ‘엄지척’을 비롯해 자신이 직접 작곡한 김영철의 ‘따르릉’,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로 음악 실력도 인정받았고, 각종 예능과 공연을 통해서도 ‘대체불가’의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너무 예뻐 재벌 손자에게 대시받았는데 싸가지없어 거절했다는 탑연예인

2025년 10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홍진영은 최근 논란이 된 ‘뱃살’ 논란에 대해 “저 영상 처음 본다. 쇼츠 뜨면 계속 넘겼다”며 “저 그러지 않는다. 저거 찍으신 분 너무 서운하다. 계속 저 영상이 양산되고 있다. 몇 백만뷰가 나왔다”고 토로했습니다.

댓글 보면 진짜 상처받는다는 홍진영은 “‘3개월이다’ ‘6개월이다’ ‘곧 낳는다’더라. 또 ‘배꼽이 왜 이렇게 크냐’더라. 저 영상 보면 배꼽이 커 보인다. 근데 저 그렇지 않다”라며 “만져보시라”라고 탁재훈에게 다가가 탁재훈을 놀라게 했습니다.

홍진영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며 회원 중에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있어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웬만하면 남자 정보를 줄 거다. 보통 사람이 아니니까 어떻게든 홍진영 전화번호를 받은 거다. 어디 중견기업 자제분이냐”고 질문했습니다.

홍진영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김준호가 “얼굴이 만났네”라고 표정을 읽었고, 탁재훈이 “안 만났다고?”라고 의심하자 홍진영은 “안 만났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소개팅”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상민은 “대시 많이 받지 않았냐. 재벌 손자에게도 대시받았다가 거절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고, 김준호도 “재계 10위 안에 드는 손자였다고?”라고 거들었습니다.

홍진영은 “10위인지 20위인지 모르겠는데 상석에 앉아서 싸가지 없게. 친한 언니가 생일이라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들어가니 상석에서 이러고 있는 거다. 너무 싫더라”고 거절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탁재훈은 “몸이 불편한 사람 아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홍진영은 “들어갔는데 ‘쟤 뭐야?’ 그렇게 물어보더라. 모를 수가 없었다. 누가 봐도 홍진영인데, 풀메이크업 다 하고 있는데. 기분이 너무 나쁜 거다. 너무 싫은 말을 또 했다. 너 오늘부터 내 여자 해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홍진영은 학위논문 표절 논란으로 2년 간 조용히 자숙 후 최근 연예계에 복귀했습니다. 또한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