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첫방송을 앞두고 더 강력한 케미를 예고했다.
13일 ‘식스센스: 시티투어2’ 공식 채널에는 2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새 멤버 지석진의 합류 소식을 들은 미미의 솔직 담백한 반응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MC유재석은 이번 시즌에서 함께하게 된 지석진을 언급하며 미미에게 “(지석진의) 합류 소식을 듣고 어땠냐”고 질문한다.
이에 미미는 “놀랐다”고 솔직하게 답한 뒤 “대선배님이시다. ‘식스센스’의 규모가 이제 더 커지려고 그러나보다”고 어색하게 수습해 폭소를 유발했다.
미미의 말에 웃음이 터진 유재석은 “한 마디로 너무 노땅이 들어왔다는 거냐”고 재치 있는 반응을 내놨고 지석진은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입소문 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진짜 속에 숨어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의 외전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유재석과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그릴 새로운 케미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넷이 모여 뭉툭력이 100배가 된 이들의 도심 속 핫플 투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영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