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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순수 한국인인데 혼혈로 오해받는 여배우


지난 201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2016년 헤라 서울리스타의 CF로 얼굴을 알리고, 화보와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김용지는 개성 있는 스타일과 이국적인 비주얼로 단기간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라 주목받았습니다.

김용지는 그간 셀럽들의 뮤즈로 각광받았는데요. 이종석과 함께 모델로 나선 셀레뷰 광고로 화제를 모은 그는 블락비의 ‘토이’, 크러쉬의 ‘오아시스’, 남태현의’‘I Got The Blues’, 센티멘털 시너리의 ‘Epic’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해 왔습니다.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순수 한국인인데 혼혈로 오해받는 여배우

김용지가 이국적인 외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설명을 읽고 김용지는 크게 한숨을 쉬며 “맞다, 이제는 그냥 혼혈이고 싶다”며 “차라리 진짜 혼혈인게 더 편할 것 같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아닌 걸 어떡해”라며 “나도 피검사를 한 번 해볼까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김용지는 고등학교까지는 캐나다에서 재학했지만, 이후 서울예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 오해도 받지만 국적 역시 한국이었습니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며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말없는 점성술사 호타루 역을 맡아, 눈빛과 분위기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배우 김용지는 드라마 ‘왓쳐(WATCHER)’, ‘모두의 거짓말’, ‘더 킹: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썸바디’, ‘구미호뎐1938’ 등 굵직한 작품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한편, 김용지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팀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둠둠, ‘커미션’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탄탄히 성장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