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펠츠VS빅토리아 베컴 “결혼 전부터 사이 최악, 서로 증오하고 말도 안 섞어”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로 잘 알려진 브루클린 베컴이 부모를 저격하고 가족들과의 절연을 선언한 가운데 니콜라 펠츠가 브루클린과 결혼 전부터 빅토리아 베컴과 갈등을 겪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24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빅토리아와 니콜라는 ‘결혼식 소동’ 이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서로를 굉장히 싫어하고 말도 섞지 않았다. 그들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은 정말 끔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니콜라는 빅토리아가 자신의 결혼 계획에 관여하는 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빅토리아에게 어떤 것도 알리지 않았다. 둘 사이에 소통은 전혀 없었다”며 “브루클린 역시 베컴 부부와 사소한 갈등이 지속돼 서로 몇 달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지난 2022년 결혼 직후 브루클린이 영국잡지 태틀러 표지를 장식한 니콜라의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베컴 부인’이라 칭한 것이 논란에 불을 지핀 원인이 됐다며 “내부 관계자들은 니콜라가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인 시어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애쓰던 중 질투심을 느꼈을 거라 짐작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빅토리아도 니콜라도 브루클린도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가족들과의 절연을 선언했다. 그는 “그동안 부모님은 가족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언론에 수많은 거짓 정보를 흘려왔다”고 주장하곤 “그들은 평생 언론을 이용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통제해 왔고 겉으로만 화목해 보이는 가식적인 가족 관계에 진저리가 난다”라고 토해냈다.

이들 가족의 갈등에 발단이 된 건 브루클린과 니콜라 펠츠의 결혼 직후로 브루클린은 “부모님은 가족들 사이의 진실한 유대감보다 대중에게 보이는 이미지를 위해 자식들을 이용했다. 그들은 우리 결혼식에서 당신들이 앉고자 하는 자리에 앉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나를 악마라 불렀고 아내와의 퍼스트 댄스까지 가로챘다”며 분노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니콜라 펠츠, 빅토리아 베컴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