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루머’ 선 긋더니…”난 축복받은 사람” [RE:스타]


[TV리포트=이태서 기자] 가수 박유천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이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23일 자신의 계정에 일본어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축복 받은 사람이다. 나는 미소로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며 “물론 YUNIVERSE (공식 팬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똑같다”고 여러 사진들과 함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유천은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직접 요리도 하고, 지인들과 웃으며 사진을 찍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지난 21일에도 자신의 계정에 “생각도 해본 적도 없고 말도 해본 적도 없는 루머가 너무 많다. 처음 들어보니 충격적”이라며 “내가 직접 말하는 것만 믿어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최근 박유천의 전 약혼자였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수사 과정에서 당국에 연예인 몇 명의 이름을 진술했다는 취지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그 중 박유천이 포함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황하나의 진술과 관련해 특정 연예인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나 추가 수사 착수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앞서 박유천은 2019년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결백을 주장하며 “내가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강력히 말했지만, 국과수 검사 결과 다리 털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며 혐의가 인정됐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를 번복하고 현재는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박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