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엄지인이 박명수의 농담에서 불거진 프리 선언 의혹을 일축했다.
25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선 엄지인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최근 엄지인은 ‘사당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025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건 물론 영화 예능 ‘인생의 영화’의 MC로 발탁되며 꽃길을 걷고 있는 중.
이날 엄지인은 KBS 아나운서국을 이끄는 아나운서 실장 한상권을 찾아 “올해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에 한상권은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해야 한다. 너 프리랜서 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넌지시 물었고, 엄지인은 “‘사당귀’ 스튜디오에서 박명수가 자꾸 얘기를 해서 그런 말이 나온 거다. 그냥 재미로 한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오해’라고 강조하는 엄지인에 한상권은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라며 웃었다.
이날은 51기 아나운서 연수 마지막 날로 이들은 3년 만에 KBS에 입사한 정예 신입사원들이라고. 엄지인은 “1000명 넘게 지원했는데 3명 뽑은 거다.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면서 공채 비하인드를 대신 전했다.
이어 이상철, 박효진, 심수현이 51기 아나운서로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이 중 2001년생으로 막내인 박효진은 “내 추구미가 엄지인 선배인데 올드해 보인다는 얘기를 들어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엄지인의 신입 시절 영상이 공개되자 올드한 스타일링으로 현재와 다른 노안 미모를 뽐내는 엄지인에 ‘사당귀’ 출연자들은 “저게 누군가” “1970년대 영상 같다” “우리 엄마 친구랑 똑같이 생겼다”라며 폭소했다.
여기에 엄지인은 “저때 내 나이가 23살이었다”라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엄지인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