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민아 기자] 리쌍 출신 가수 길이 아들의 첫 스키 대회 출전 소식을 전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25일 길은 자신의 계정에 아들 하음 군이 스키 대회에 참가한 영상을 공개하며 “첫 대회 무사히 마쳤다”고 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음 군은 긴장한 기색 없이 안정적인 자세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은 게시물에서 “긴장 하나도 안 하고 씩씩하게 타는 모습에 엄마, 아빠는 감동+심쿵”이라고 말하며 자식을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스키를 가르친 어린이 스키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음 군의 첫 도전을 응원했다. 해시태그에는 ‘하음이 첫 대회’, ‘우리 애 천재 아님 주의’ 등 자랑스러운 마음이 담긴 문구를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아빠 닮아 멋지다”, “하음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길 씨도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보기 좋다”, “자식 농사 정말 성공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길은 1998년 데뷔 이후 엑스틴, 허니패밀리, 리쌍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지만, 음주운전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가 길의 스태프 폭행, 언어폭력, 노동착취 등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길은 해당 의혹들에 “전 매니저와 프로듀서팀 매직맨션 메인 작곡가로 활동했던 분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사실과 다른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부인했다.
길은 2018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아들 하음 군을 얻었으며, 개인 채널과 계정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강민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