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정대진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출연 예정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임성근 셰프의 빈자리를 송훈 셰프가 채울 것으로 예고돼 많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주 진행되는 ‘아는 형님’ 녹화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로 유명세를 얻은 백수저 천상현 셰프, 흑수저 술 빚는 윤주모(윤나라), 흑수저 중식마녀(이문정)과 함께 송훈이 참여한다. 송훈의 자리에는 원래 임성근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 전과 사실을 고백해 후폭풍을 맞고 있는 그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결정하며 공백이 생겼다.
지난 18일 임성근은 자신의 채널 ‘임짱TV’를 통해 과거 3번의 음주 적발 사실이 있다고 고백해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자필 사과문을 작성한 바 있다. 이후 음주운전 전력이 추가로 밝혀지며 대중은 임성근에게 완전히 등돌리게 됐다.
방송가의 임성근 손절 행렬도 이어졌다. ‘아는 형님’을 비롯해 KBS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방송을 앞두고 있거나 녹화 예정이었던 모든 프로그램 측에서 임성근의 손을 놓으며 앞으로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찾기 힘들어졌다.
임성근의 음주운전 여파가 송훈에게는 기회가 됐다. Olive 예능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서 카리스마 있는 심사위원의 모습을 보여줬던 송훈은 이번 ‘흑백요리사2’에서 요리괴물 이하성을 상대로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송훈 셰프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그 비하인드를 전할 것으로 보여 더 팬들의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정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송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