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민세윤 기자] 크리에이터 아옳이(김민영)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을 방문해 미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아옳이는 2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안성재 셰프님의 세계관을 경험하러 가는 느낌”이라며 국내 최정상급 파인다이닝을 투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안 셰프의 요리에 대해 “플레이트가 심플하고 미니멀한데 맛은 매우 치밀하다”며 “완벽을 기해서 만든 것 같은 음식이라 먹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독창적인 식재료 활용이었다. 아옳이는 평소 채소를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수의 ‘야채쌈’ 등을 맛본 뒤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다”며 감탄했다. 그는 “아삭아삭한 생야채가 아니라 삶거나 요리를 거친 것 같아 훨씬 맛있다”며 영롱한 비주얼과 조화로운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식사를 마친 아옳이는 레스토랑에서 안성재 셰프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안 셰프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식사를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는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특히 안 셰프를 향해 “실물이 훨씬 멋있으시다”며 아낌없는 외모 칭찬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실제로 모수의 크리스마스 시즌 코스는 인당 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코스 52만 원, 와인 페어링 48만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4명 고정 예약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전 시간대가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아옳이는 “군더더기 없는 완벽주의가 느껴지는 곳”이라며 예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재방문 의사가 1,000%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안성재 셰프의 모수 외에도 손종원 셰프의 ‘이타닉 가든’,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국내 최정상급 미식 세계를 소개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일상을 공유 중인 아옳이는 최근 “존경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인드의 소유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현재 호감을 느끼고 만나는 ‘썸남’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 매출 80억 원 규모의 쇼핑몰 CEO로도 활동 중인 그는 조심스럽게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민세윤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아옳이, 채널 ‘아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