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연극 ‘리타 길들이기’ 출연소식을 전하며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27일 롤링썬더 채널엔 “사회 중년생의 고충”이라는 제목의 ‘신여성’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경실은 이미지 변신에 나선 조혜련에 “요즘 다이어트하나? 헤어도 바꾼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이번에 새 작품에 들어간다. 오랜만에 작품이 들어와서 배우모드로 가야 한다”면서 연극 ‘리타 길들이기’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영국 작가 윌리엄 러셀의 실체 체험을 바탕으로 쓰인 ‘리타 길들이기’는 철부지 미용사 리타가 교양 있고 품위 있는 숙녀로 변해가는 과정을 경쾌하게 엮은 코미디물이다.
이날 이경실은 주인공 리타 역으로 분한 조혜련에 “전도연, 공효진, 최화정 등 미인들이 연기했던 리타를 한다는 건가”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그렇다. 우리가 제작해서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문학을 모르는 여자가 교수를 만나 문학을 알아가는 내용인데 전부터 리타 역을 정말 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대본 두께를 본 이경실은 “난 이거 시켜줘도 못한다. 다 못 외운다”라고 했으나 조혜련은 “아니다. 언니도 할 수 있다. 우리 ‘신여성’ 시청자들도 도전하는 인생을 사시길 바란다”며 이경실과 구독자들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사회생활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나는 방송 활동도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이경실과 생활하는 것도 사회생활”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데뷔 38년차, 연예계 대표 센언니로 통하는 이경실은 “지금 내가 후배들과 일을 하지 않나. 나 역시 후배들이 굉장히 어렵다. 선배는 일단 선배다. 선배라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받아줄 것 같은데 후배는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라며 남모를 고충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롤링썬더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