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깜짝 경사 전했다…오늘(28일) 신곡 공개


[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작사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박창학의 송북 프로젝트에 참여해 깜짝 신곡을 공개한다.

이효리가 참여한 ‘오드 투 러브 송즈(Ode to Love Songs)’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싱글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My Heart, Like Ice, Hardened)’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는 박창학의 35년 음악 여정을 되짚는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싱글이다. 이번 싱글은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 손성제가 지난 2011년 발표한 앨범 ‘비의 비가’ 속 동명의 수록곡을 새롭게 편곡한 버전으로 이효리는 이 곡에 보컬로 참여했다. 당시 원곡은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이 불렀다.

팀 카베토는 “이효리가 이번 싱글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작업이 시작됐다”며 “그는 곡 선정과 해석 과정에도 함께했다”고 소개했다. 이효리는 서늘하면서도 단단한 감정선을 중심으로 절제되고 성숙한 곡 해석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핑클 출신으로 댄스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렬하게 대중에 박혀 있는 이효리는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자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의 협업을 비롯해 자작곡과 다양한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적 영역을 넓혀온 이효리는 지난 2024년 ‘너의 것과 같기를’ 등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춘 작사가 박창학에게 이번 싱글 역시 먼저 참여 의사를 전했다. 이후 그는 곡 선택부터 해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더해 작품의 밀도를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이효리가 참여한 ‘오드 투 러브 송즈’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싱글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텐미닛’, ‘유고걸’, ‘미스코리아’, ‘헤이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남다른 예능감까지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지난 2013년 9월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린 후 제주에서 거주했다. 최근 서울 이사 소식을 전한 이효리는 요가원을 열고 직접 수강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강지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상순,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