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씻어도 섹시한 냄새”…정주리, ‘오형제’ 노하우 공개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남편을 향한 진한 애정 표현으로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을 앞둔 아나운서 박은영이 ‘5형제맘’이자 출산 선배인 정주리를 만나 조언을 듣는 모습이 담겼다.

박은영은 아이들이 ‘분리 수면’을 하냐는 질문을 했다. 정주리는 “넷째, 다섯째는 아직 나랑 함께 잔다”고 답했다. 이에 박은영은 “웃기지 않냐. 아이가 같이 자는데 어떻게 아이를 또 가지냐”며 궁금증을 가졌다. 이에 정주리는 “하고자 하면 다 이뤄진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곧 “아가씨 부부가 우리 집에서 3개월을 같이 살았다. 넷째 가지기 전에”라며 말을 이었다. 정주리는 “내가 건강이 안 좋아서 애들 좀 봐주려고 들어왔다. 아가씨 부부가 딩크족 부부였다. 그렇게 같이 살고 있는데 내가 임신을 한 거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애들 고모부가 화가 많이 나서 ‘언제 한 거냐. 우리가 있는데 언제 한 거냐. 우린 사람도 아니냐. 우린 없는 사람이냐’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아가씨가 오죽하면 우리 둘 별명을 ‘러브 버그’라고 붙여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자 “오늘 새벽”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키스만 하겠냐”며 남편에 대해 “안 씻었을 때도 쿰쿰하고 섹시한 냄새가 있다. 좀 더티 섹시가 있다. 말도 거칠어서 좋다”고 언급하며 돈독한 부부 사이 비밀을 털어놨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다둥이 엄마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주리는 지난해 4월 “남편이 꼬신다”는 글과 함께 와인 사진을 올려 여섯째 임신에 대한 생각이 있는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