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민아 기자] 코미디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2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형과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임장에 나섰다. 특히 임라라는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사 후보지 임장에 나서며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라라는 환한 미소와 함께 “밖에 나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출산 후 몸이 다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제작진과 시청자분들께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집을 구하는 부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방송 중 가장 놀라웠던 점은 임라라의 최근 몸 상태였다. 임라라는 “제왕 절개 자리도 덜 아물었다”라고 고백해 모든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는 “세형 선배와 함께하는 거라 나온 것”이라며 양세형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들이 실제로 집을 찾는 의뢰인과 함께 맞춤형 매물을 소개하며 공감 요소를 더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라라는 같은 코미디언 출신 손민수와 9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임라라는 30대 초반부터 시험관 시술을 반복했고, 난임이라는 시련을 반복했지만 마침내 임신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10월에는 쌍둥이 아들 손강과 딸 손단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 당시 갑작스러운 산후 출혈로 인해 응급실로 향했다. 손민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그 의자가 다 젖을 정도였다”라며 급박했던 상황을 회상한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행복한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강민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