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지예은이 과거 갑상선 질환 투병 이후 변화된 가치관과 몸 상태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배우 송지효의 채널에는 ‘송지효 지예은 커플룩 입고 데이트하는 영상 ft.페어몬트 호텔뷔페, 더현대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지예은은 송지효와 함께 호텔 뷔페 데이트를 즐기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최근 김종국 채널에 출연한 지예은은 “내 몸뚱아리 하나도 제대로 못 움직이는 것에 너무 충격 받았다”며 “근육이 전혀 없어서 맨몸 스쿼트조차 힘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예은은 최근 건강 이상을 겪으며 달라진 생각들을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진짜 여행을 안 가 봤다”며 “그런데 한번 아팠을 때 ‘내가 왜 많은 나라들을 안 가보고 뭐 하고 살았지. 이런 멋진 세상이 있는데 영상으로만 봤나’ 후회가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송지효는 “그런 마음이 들었을 때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만의 경험치가 쌓이지 않는다”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해 8월 건강 문제로 약 3주간 휴식기를 가졌다.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소식에 일각에서는 번아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동료 유재석은 직접 “지예은이 번아웃에 대해 언급한 적은 있으나 이번 활동 중단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휴식 후 복귀한 그는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치료에 전념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지예은은 드라마 ‘옐로우 시즌1’, 영화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해 경력을 쌓았다. 이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부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합류,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송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