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살이 빠진 것 같아서 팬들이 걱정한다는 말에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것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30일 온라인 채널 ‘할명수’에선 ‘상하이 음식이 맛있어서 실수로 너무 많이 먹었어요 | 상하이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명수가 중국 상하이 먹방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만 그를 반갑게 맞이하자 “팬은 한 명도 없네”라고 씁쓸해했다. “올해는 공항에서 자주 뵙는다”라는 제작진의 능청스러운 질문에 박명수는 “올해는 왠지 국제적인 스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로컬 스타 벗어나야지”라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상하이 10끼에 도전한 박명수는 “살이 좀 빠지신 것 같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안 빠졌다. 나 거의 70kg 똑같다”라며 몸무게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구독자 분들이 살 빠졌다고 걱정하시던데?”라는 질문에는 안 빠졌다며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다. 연예인 걱정 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다음 목적지로 향하며 박명수는 “출발!”이라고 외쳤고 “너무 옛날 방식 아니에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진짜 너무 오래 해먹은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데뷔 33년차인 박명수는 “근데 진짜 공로상 받을 연차 아니신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내 위에도 많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김국진 강호동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 만난 적 있나?”라는 질문에 “강호동 씨는 사우나에서 한 번 만났다”라고 밝혔다. “인사하시냐”라는 질문에 “당연하다”라며 “또 뵙시데이. 같이 일 한 번 하이소”라고 강호동 성대모사에 도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동갑이라는 박명수는 김구라, 차승원, 이서진, 황정민, 류승룡 등 70년생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했고 제작진은 “70년생 개띠들을 모아서 여행을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박명수 역시 “그렇게 하면 대박날 것”이라고 공감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할명수’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