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험담하길래 PD 팼다”…노주현, 과거 폭행 전말 고백 [RE:뷰]


[TV리포트=민세윤 기자] 원조 ‘꽃중년’ 배우 노주현이 과거 방송가에서 PD를 폭행했던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놓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한 노주현은 과거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PD도 O패봤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 한 PD가 용돈을 받고 특정 배우만 계속 써주는 비리가 있었다”며 “술자리에서 나를 험담하기에 ‘일로 와 이 OO야, 네가 제작부장이면 다야?’하고 때렸다”고 전말을 공개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노주현이 거주 중인 800평 규모의 초호화 대저택도 최초로 공개됐다. 노주현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이 집에 대해 “대형 아파트 한 채 값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집안 곳곳에는 남다른 안목이 느껴지는 청동 조각상과 예술품들이 가득했으며, 그는 길고양이를 돌보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여유로운 노년의 삶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여유로운 노년의 삶을 설명하며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인생철학을 공개하기도 했다.

절친 선우용여와의 ‘팔불출’ 경쟁도 눈길을 끌었다. 노주현은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 재학 중인 손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키가 185cm이고 아주 매력적”이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전교 1등을 한 손녀를 자랑하는 선우용여에게 지지 않으려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손주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1967년 데뷔 이후 ‘순풍산부인과’, ‘인생은 아름다워’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노주현은 현재 ‘노주현 TV’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민세윤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DB, 채널 ‘순풍 선우용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