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02년생 동갑 배우 유선호와 신은수가 열애 사실을 밝힌 가운데 과거 신은수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프로 짝사랑러 은수와 1년 꿇은 미스터리 전학생 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신은수와 배우 공명은 영화 ‘고백의 역사’ 홍보차 출연해 유병재, 조나단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은수는 데뷔작 영화 ‘가려진 시간’에 대해 “당시 찍은 게 14살, 개봉이 15살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 찍고 ‘내 인생 망했다’라고 생각했다. 강동원 선배님이 워낙 인기가 많으시고 여성 팬분들도 많으시고 멋있으시니까 제가 강동원 선배 손을 잡고 가는 신이 있었는데 계속 찍다 보니 어린 마음에 문득 ‘혹시 나를 안 좋게 보시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웃픈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강동원이 엄청나게 장난도 많이 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어려운 사람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고백을 해본 적 있냐”라는 질문에 신은수는 “고백해 본 적 없는 거 같다” 답했고, 공명은 “다 고백받았구나”라고 능청스레 되물어 신은수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두 사람에게 “나를 좋아하는 상대 vs 내가 좋아하는 상대 중 누가 좋냐” 물었고, 공명과 신은수 모두 ‘내가 좋아하는 상대’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공명은 “내가 좋아해야 마음이 더 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신은수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신은수는 지난해 9월 ‘고백의 역사’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유머 감각이 있고 배려심도 깊어야 하고 저만 좋아해야 한다”라며 “인기가 많은 사람이 아닌 저만의 남자가 좋다. 경쟁하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연인 유선호 역시 2020년 방송된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 “청순하고 앞머리 없는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앞서 29일 신은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신은수가 유선호와 3개월째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운 사이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유선호의 소속사 흰 엔터테인먼트도 해당 내용을 인정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넷플릭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MBC ‘노무사 노무진’, tvN ‘바퀴 달린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