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시청률 부진’에 입장 표명…”처음부터 마음 다잡을 것” [RE:스타]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추성훈이 최근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시청률 부진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추성훈은 1일 자신의 계정에 ‘틀면 나오는 추성훈, 시청률 참패 당했다. 독이 된 다작 행보, 이미지 소비 우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감사하게도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아직도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다시 처음부터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4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며, 2개의 프로그램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JTBC ‘당일배송 우리 집’,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인기를 증명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마초 아조씨’ 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뒤 수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계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다. 그의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 재일교포 특유의 어눌한 한국어 발음, 매우 강해 보이는 외면과 달리 의외로 부드러운 인간적인 내면 등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어렵던 추성훈만의 이미지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다만 그가 현재 출연 중인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그의 동일한 이미지와 콘셉트를 소비하는 포맷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tvN ‘헬스파머’와 ‘차가네’ 모두 1%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고, 다른 여타 프로그램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그로 인해 추성훈 본인도 이와 관련한 피드백을 수용하고자 해당 글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추성훈은 개인 계정에 20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등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