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S.E.S 출신 슈가 생애 첫 코인 노래방에 도전하며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30일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코인노래방에서 S.E.S. 노래 불렀더니 벌어진 일? 슈의 생애 첫 코노 정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슈는 제작진에 이끌려 처음 코인 노래방을 찾았다. 그는 “아이들은 이런 데 자주 온다는데 나는 처음 와본다”라며 “원래 노래방 가면 직원분이 노래도 알아서 넣어주고 서비스도 주셨다. 책으로 고르려니까 한참 걸리더라”고 회상했다. 작은 방안에 들어서자 “너무 좁다. 나 폐쇄공포증 있다. 약간 새장에 갇힌 느낌”이라며 연신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슈에게 S.E.S 노래를 불러줄 것을 권유했고, 슈는 “이 노래는 혼자 부르기에 벅차다. 원래 셋이서 부르는 노래”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때 마침 옆방에서 S.E.S. 노래가 흘러나오자 슈는 호기심에 문을 두드려 직접 인사를 건넸다. 10대 손님은 “아빠가 S.E.S.를 좋아해서 들었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슈는 그의 아버지와 즉석 영상통화를 제안했다. 아쉽게도 아버지는 운전 중이라 통화 연결을 하지 못한 슈는 멋쩍게 웃으며 상황을 무마했다.
이후 다시 노래에 몰입한 슈는 핑클의 ‘내남자친구에게’ 부터 DJ DOC의 ‘RUN TO YOU’까지 여러 곡을 열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제작진은 “이 정도로 방방 뛰실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슈는 “댓글로 또 정신 못 차렸다고 하지 말라. 저 원래 이렇다”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3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임효성과 별거 중임을 솔직하게 고백, “남편이 저를 차단했다. 집안일로 이야기하다가 싸웠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 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슈, 채널 ‘인간 That’s 슈’